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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가 너무 예뻤서 산책하기 좋았던 경복궁
    취미한다/워킹덤민 2020. 7. 24. 21:00

     

     

     

    워킹덤민 - 경복궁 옆길

     


     

    안녕하세요 그림쟁이 덤미니입니다!

     

    오늘은~!

     

    무슨 시간을 준비했냐!

     

    (둑둑둑구두굳구)

     

    바로바로 워킹덤민 시간이랍니다~

     

    요즘 더워지고 습해지는 날씨인데

    비 온 다음날에는 하늘이 너무 맑고 예뻐서

    이렇게 예쁜 날씨에 도저히 산책을 안 나갈 수 없겠더라고요! :)

     

    (깨끗하고 맑은 하늘이 날마다 오지 않기 때문에..!)

     

    날씨 좋은 날에 많이 가보았던 장소 말고

    색다른 공간에 방문해 걷다가 오면 또 다른 느낌으로 기분 전환이 되더라고요 :-0

     

    이번 워킹덤민 시간에는 새로운 장소인 경복궁을 방문해 보았답니다~

     

    하. 지. 만

    아쉽게도 경복궁의 내부는 현재 입장이 불가능한 상태여서

    광화문과 흥례문 사이의 공간과 경복궁 옆 돌담길을 산책하다 왔답니다

     

    그럼 얼마나 맑은 날이었는지 보러 가보실까요~!?

     


     

    2020. 07. 15 16:21 pm

     

     

     

     

    저는 3호선을 타고 경복궁역에서 내려 5번 출구로 나갔는데요!

     

    나가는 길의 모습이 어두웠던 지하에서 밝은 밖의 모습과 나무들이 보여서

    굉장히 싱그러운 느낌을 받으며 밖을 향해 걸었답니다~ :)

     

     

     

     

    원래는 경복궁 투어를 들으며 돌면 훨씬 유익하고

    다양한 지식도 들을 수 있었겠지만 아쉽게도 운영을 하고 있지 않았어서

    혼자서 감탄을 하며 구경하고 다녔답니다! :-0

     

    맑은 하늘과 지붕이 조화롭게 잘 어우러져서 사진 찍는 동안에

    왠지 모르게 마음이 맑아지는 느낌이랄까요...?ㅎㅎ

     

     

     

     

    경복궁역에서 5번 출구로 나오시면 국립 고궁박물관의

    바로 앞으로 나올 수 있는데 광화문의 안 쪽과 연결되었는데요!

     

    그래서 바로 볼 수 있었던 광화문의 뒷면이랍니다~ :)

     

     

     

     

    광화문을 지나 들어오면 바로 보실 수 있는

    흥례문의 모습이랍니다~! 

     

    현재는 광화문과 흥례문의 사이만 개방이 되어있는데

    그래도 맑은 날에 이렇게 예쁜 풍경을 볼 수 있어서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분들이 계셨답니다! :0

     

     

     

    가까이서 보니 더욱 웅장하고 멋있었던 흥례문의 모습이랍니다

     

    제가 갔을 때는 문이 굳게 닫혀있었지만

    문이 닫혀있는 모습이 더욱 웅장함을 살려주는 거 같아서 멋있게 보았답니다!

     

    닫혀있는 문을 배경으로 한복 입고 오신 분들이 사진을 찍고 계셨는데

    경복궁 안에서 찍을 때보다는 다양한 사진이 없겠지만

    한복과 흥례문의 조화가 멋있어서 예뻐 보였어요! :-0

     

     

    날씨가 정말 대박이었답니다...★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과 옛 고궁의 조화란

    발랄한 느낌이 최대치로 올라간 느낌이라고 할까요..?

     

     (느껴지는 세련됨??)

     

     

    지붕과 하늘과 담벼락과 나무의 조화

    이 조합 참 조화...ㅎㅎ

     

    맑은 하늘 덕분에 마음도 깨끗해지는 느낌 쓰입니다! :-)

     

    (여러분들에게도 느껴지길..!)

     

     

    알록달록하게 예쁘게 칠해진 문양들!!

     

    너무 덥고 햇빛이 강한 날이나 비가 많이 오는 날

    요 밑에서 가만히 멍 때리며 있으면

    힐링이 제대로 될법한 느낌이었답니다~! :)

     

     

    옛 지붕에 달려있는 cctv의 모습인데요!ㅎㅎ

     

    귀여우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는데

    희한하게 안 어울리지도 않고 원래부터 달려있었던 거 같은 느낌은 저만 그런가요?

     

    (작고 동그랗고 귀여워..ㅎ)

     

     

    여긴 광화문의 지붕 밑이었는데

    비슷한 문양 같아 보이면서도 전혀 다른 느낌을 내고 있었어요!

     

    (같은 듯 같은 게 아닌 같은 느낌인 너?)

     

     

    광화문을 통과하는 문 천장에 그려진 문양이었는데요!

     

    어떤 모양인지 정확한 해석은 어렵지만

    알록달록한 구름들과 상상동물이 그려져 있는 신비로운 모습이었어요 :0

     

     

    문을 나와서 보이는 광화문의 늠름한 모습이에요!

     

    큰 지붕에 작은 디테일들이 시선을 사로잡혀서 한참을 쳐다보았답니다 :0

    (처음 본 것은 아니지만 볼 때마다 신기하 더 고요!)

     

     

    두둥!

     

    광화문 옆에서 정말 듬직하게 지키고 있는 해태의 동상!

     

    해태는 해치라고도 불리는데

    시비와 선악을 판단하여 안다는 상상의 동물이라고 하네요! :-0

     

     

    이렇게 늠름하게 광화문을 지키고 있는 해태의 모습이랍니다!

     

    크고 듬직한 크기로 광화문을 지키기에 좋은 멋진 동물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어요

    (반대쪽에도 한 마리의 해태가 있었어요~!)

     

     

    아쉽게 경복궁 내부를 구경하지 못했지만

    광화문으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조금 돌아가면~!

     

    멋진 담벼락을 옆에 두고 걸을 수 있는 길이 나오는데요! :-0

     

     

    바로 이렇게요!

     

    햇볕과 담벼락과 멋진 나무들이 어우러져서

    산책하기에 딱 좋은 길이 나오더라고요! :)

     

     

    자전거 타고 지나가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궁안에서 한복 입고 사진 찍어도 예쁜지만 궁이 운영을 하지 않는다면

    이쪽 산책로에서 사진을 찍어도 너무 예쁠 거 같았답니다! :-)

     

    특히 날 좋은 날 가서 촬영하면 햇볕도 예뻐서 짱짱일 듯..!

     

     

    돌담 옆에로는 오래된 나무들이 쭈욱 심어져 있는데

    굉장히 크고 가지가 많은 나무여서 그늘도 만들어 주고 가끔씩 하늘을 올려다보면

    이렇게 예쁜 풍경도 선물해 주곤 한답니다! :0

     

     

    나뭇잎이 그늘져서 돌담에 그림이 그려지는데

    바람에 흔들릴 때 나뭇잎들이 부딪히는 소리와 담벼락에서

    움직이는 나뭇잎을 보면 힐링 그 자체..★

     

    (오늘 정말 힐링 제대로 하고 간다..!)

     

     

    걷다 보니 해가 조금 더 내려가고 쨍쨍에서 째앵재앵한 느낌으로

    강렬했던 햇빛이 사그라들고 적절한 바람과 부드러운 햇빛...

     

    그 옆으로는 오랜 나무와 담벼락이 함께 있으니

    새로운 기분을 느끼며 산책하기에 정말 좋았답니다!! :-0

     

    (정말 추천드려요..!)

     

     

    요 길의 포인트는 또 있었는데요!

     

    바로바로 나무 옆에 있던 가로등이에요~! :0

     

    저는 해가 있을 때 산책을 했어서 밤에 가로등의 불 켜진 모습을 보지 못했는데

    저런 디자인의 가로등이 켜지면 밤에 더욱 운치 있는 풍경을 보며

    산책을 즐길 수 있을 거 같았답니다! :)

     

    (다음엔 해질 때쯤 와서 즐겨봐야겠어요)

     

     

    제가 위에서 걸었던 길 반대편에서 찍은 사진이랍니다!

     

    길 중간중간 신호등이 있어서 반대편으로 쉽게 넘어가실 수 있어요~

     

    지금 보이는 쪽에서 걸으면 카페나 식당들이

    굉장히 많아서 산책을 하다가 커피나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하실 수 있답니다~!

     

     

    볼수록 하늘이 너무나 깨끗하고 푸른 것..

     

    푸른 하늘과 지붕이 선명하고 깨끗하게 사진에 담겨서

    더욱 열심히 담아 보았답니다!ㅎㅎ

      

     

    저쪽 담벼락 반대편인 길을 걷다가 찍었는데요!

     

    이 쪽 길에는 식당, 카페도 굉장히 많은데

    전시회도 많이 열고 있었어요!

     

    분위기도 좋고 예쁘고 멋진 전시회가 많이 열리고 있어서

    관심 있으신 분들은 재밌게 구경하실 수 있을 것 같았답니다~! :)

     

     

    정말 여러분 햇빛이 무슨 일입니까..?

     

    멋진 나무가 분위기를 더 따뜻하게 해 주는 것 같았는데

    길을 걷다가 오래된 나무가 햇빛을 받으며 나뭇잎을 흔드는데

    그 사이사이로 햇살들이 비추어져서 바로 사진에 담았답니다! :-0

     

     

    실컷 산책을 마치고 버스에 내려서 집을 가려는데

    여름이라서 저녁시간이 넘어가는데도 해가 지지 않고

    은은하게 빛을 내고 있어서 살짝 무의식적으로 사진에 담아보았답니다ㅎㅎ

     

     

    아파트 벽에 붉게 물든 햇빛과 파란 하늘과 초록 초록한 나무들의 조화란..★

     

    마지막까지 힐링을 할 수 있어서 뿌듯하게

    집으로 들어갔답니다 :-0

     

    오늘의 산책은 날씨가 정말 한몫해준 거 같았어요!

     

    날씨를 보고 멋진 궁이 떠올라 산책을 하러 나갔는데

    아쉽게 궁의 안까지 볼순 없었지만 흥례문과 광화문을 담으며

    궁이 운영을 하는 날에 다시 방문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0

     

    또 아쉬운 마음에 궁의 옆길을 걸었는데

    오히려 궁안을 걸을 때와는 다른 분위기를 느끼며 걸을 수 있었다는 점이 정말 좋았어요!

     

    다음번에는 옆길에 있던 카페, 식당, 전시회도 방문해보고

    가로등이 켜졌을 때의 분위기도 느끼며 산책을 즐기러 가야겠어요~

     

    비가 내리는 습한 요즘이지만

    새로운 산책로를 찾고 계신다면 추천드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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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다음 주전부리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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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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